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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학회서 DX 토론회 열어

철도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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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8 17:16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2일 국가철도공단이 'DX 기반의 철도인프라 건설‧관리체계 구축방안'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철도학회와 토론회를 열고 DX 기반의 철도인프라 건설·관리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23년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됐으며 김현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와 송창헌 국가철도공단 부장의 ‘철도인프라 디지털전환 추진방안’ 발제로 막을 열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현기 박사는 DX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과 유지보수 체계의 고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보의 관리·취득·분석·예측·활용에 DX방식을 도입해 철도건설 및 유지관리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송 부장은 국내외 디지털트윈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BIM기반의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사업과 철도인프라 디지털트윈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철도공단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태성에스엔아이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DX기반의 철도인프라 건설·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철도 건설과 관리체계, 더 나아가 유지보수 및 자산운영 분야에도 디지털전환기술(DX)을 접목해 철도이용자 중심의 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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