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이불과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수 목사는 “코로나 19가 지나갔지만,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위에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구미 동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은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효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제공하고 효성교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효성교회는 해마다 연탄나누기와 매주 금요일 관내 어르신 70여명의 식사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