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5개 기업은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산업 관련 AI융합 기술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융합 지역 특화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산업의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후 디지털 물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필요한 수요기업 7곳과 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해줄 AI 전문기업 9곳을 선정, 누수탐지·침수감지·상수관로탐지 등을 개발했다.
홍성인 팀장은 "디지털 물산업 인공지능 융합 기술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추진하는 전세계의 도시들이 모두 관심을 갖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물산업 분야 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