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병원에 따르면 성 교수는 최근 직장암 진단을 받은 60대 환자의 암의 진단 기수와 종양 위치 등을 고려, 최소 침습의 장점이 있는 다빈치SP를 이용해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수술법은 3차원으로 구현된 화면을 통해 병변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정밀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팔을 이용해 안전한 조직 절제가 가능하다.
성 교수는 "이번 수술을 통해 단일공 로봇이 이전 로봇 수술기만큼 안정적이고 정교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이 비교적 적어 직장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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