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시상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의 세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 14회를 맞은 뿌리축제는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 '효'와'뿌리'라는 우리 전통문화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콘텐츠로 만들었다.
특히 문중입장 퍼레이드는 전국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축제 컨텐츠가 된 것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광신 청장은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한류축제부문 은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 유일의 콘텐츠를 가진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여러 계층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