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한국서가협회 초대 작가이자 대전지회장인 월당 김연희 선생과 제자들이 그동안 수련한 문인화, 서예 5체 등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지도강사인 월당 김 선생의 문인화 작품으로 고결함을 상징하는 매화를 주제로 한 ‘매화여미인’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이영시의 예서체 수덕제가, 운재 조종래의 전서체 초심도 전시된다.
유순 차장은 “2023년의 지나간 시간을 되새기며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서예 전시회와 함께 가져보는 것도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