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

제조·유통·판매업체 54곳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1.04 19:51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성수품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시·구 위생관련 직원, 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했다.

주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인 한 과류 및 떡류, 식용유지,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판매업체 54곳이다.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위·변조 또는 경과제품 사용·▲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제수용품인 조기·도미 등 생선의 중금속 검출 여부와 깐 밤, 깐 도라지, 버섯류, 나물류 등 잔류농약 검출여부, 건강기능식품의 불법 첨가물 사용여부 등을 위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 업소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위할 예정이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입할 경우에는 질병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판매하는 행위에 현혹 되선 안된다”라며 “부정·불량 식품 발견 시는 국번 없이 1399나 가까운 행정기관( 식품위생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기양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