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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6만 300여 명 방문…만족도 7점 만점 5.5 높게 나타나

예술제 평가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부족한 점 보완 후 내년 예술제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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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6 11:1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제2회 의림지농경문화 예술제에서 나빌레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평가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예술제의 주요 성과 및 세부 프로그램별 만족도, 개선사항, 발전방향, 경제적 효과 등 연구 용역 보고를 듣고 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 보고에 따르면 결과 총방문객은 6만 3520명으로 지역주민 59%, 타 지역 방문객 41%, 방문객 연령 분포는 40~60대 과반 이상, 체류시간은 평균 3시간 30분 이상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전반적 만족도 7점 만점 5.5, 재방문 의지 7점 만점 5.65 등 높음을 보였고 불편사항 및 개산사항은 교통 및 주차시설 안내, 휴식 및 편의시설 공간 부족. 화장실 부족 및 청결 미비 등을 꼽았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 대한 전문가 및 방문객 평가와 분석 등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의림지 권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육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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