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자의 ‘배움과 경연의장’으로, 우수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화재예방정책에 활용해 민간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대회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른 특급 1급과 2급·3급 두가지 참가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회 절차는 시도 예선을 거쳐 서식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특급시설로 소방안전계획서는 물론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수상자 소방안전관리자 최원규)의 영예를 수상하며 한솔제지의 소장안전관리능력이 우수함을 보여줬다.
특히, 현장중심의 자위소방대 조직 편성 및 훈련, 제품창고 내 소방시설물 식별을 강화하기 위한 벽면도색, 소방시설물 관리 등 관리체계가 돋보였다.
이밖에도 한솔제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와 서천소방서와 소방차량 응원출동 협약을 맺고, 지역에 화재 발생 시 자가 소방차량을 이용 응원출동을 통해 지역민의 화재로부터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솔제지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업체(기관)’현판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