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상·전광식·김석환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외과 한선종 교수로 구성된 간이식팀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독립적 체계를 구축해 5년간 80건의 간이식을 시행했다.
또 2021년 5월부터 모든 기증자에 대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전체의 30%에 달하는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강의식은 수술 전 환자의 항체를 제거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는데, 간이식팀은 이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송 교수는 "모든 의료진 및 유관부서와 장기이식센터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