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식 대표이사는 17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웬부동 대사를 만나 충남도와 베트남의 상호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충남도의 문화·예술·관광·축제 등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충남도-베트남의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서 대표는“올해 백제문화제 때 베트남 공연단이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등 충남도와 베트남과의 문화, 관광, 예술, 축제 분야 교류 확대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웬부당 대사는 충남도와 베트남간 교류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늘려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4월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3개 기관이 통합돼 충남도의 문화·예술·관광·축제의 중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