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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 점검한다

차량 실내 청결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과 빈대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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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0 10:49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택시 운행 질서를 점검하고 빈대 확산 방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5개 자치구 합동으로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등 택시 다중 집합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차량 실내 청결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게시 △내·외부지정게시물 부착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조치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개선명령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하고 택시 안 의자 시트 방제 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정신영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빈대에 대한 예방법 및 조치사항 등도 세밀히 안내해 시민들의 우려를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점검에서는 운수종사자 자격증명 및 내·외부 지정게시물 미부착 등 총 50건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현지 시정 및 보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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