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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교육·보육·문화예술 투자로 새로운 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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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1 14:0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박희조 청장이 21일 구의회 본희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교육·보육·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구로 도약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다.

박 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구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과 희망에 보답하고자 '교육'과 '미래'를 화두로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가 하나 돼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구 글로벌 아카데미 등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혔다.

이어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는 물론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비상한 시기"라며 "마음을 보듬고 민선 8기 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고삐를 단단히 잡겠다"고 역설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7257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46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2024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를 제시했다.

끝으로 박 청장은 "구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고 2024년도 구정 운영도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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