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유차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를 위해 시범운영중인 유초 연계 이음교육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역량강화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유·초 연계 이음교육’과 5세 2학기 ‘유·초 이음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기 위해 도내 병설유치원 2개 원에서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초 이음학기’는 올해부터 도내 유치원 30개 원,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유아들의 올바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유치원 5세 유아의 2학기에 중점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자문활동단 30명의 연수 및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사) 1166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의 교육과정 이해와 협력 △유·초 이음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 실제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기 사교육 경감과 올바른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을 잘 살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