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늘푸른동산은 아동 및 청소년 70여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으로,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겨울 동안 맛있게 먹을 김장김치 준비에 큰 힘을 보탰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으로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92년 1월 8명으로 시작되어, 현재 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김장봉사 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해 연탄은행 연탄기부 등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부여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연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