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현재 학기 중 공사와 외부 작업을 중점적으로 하는 현장에 대해 공사 진행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강하에 따른 시설물 및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화재 예방 조치 등이 주 점검 내용이며 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확보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아울러 강풍 및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안전과 습식공사에 대한 품질확보 대책 등을 점검해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했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 추적·관찰할 예정이다.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학교시설공사의 화재 예방과 공사의 품질확보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양질의 학교시설공사가 이뤄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