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계획보고회
이종배 충주시장은 올해 시 자체예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주요사업과 시책의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국·소단위 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시에 따르면 5일부터 국·소별로 열리는 부서별 업무계획보고는 통상 부서장의 보고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중앙 및 도와 관련된 대단위 현안사업과 민선5기 제8대 충주시정의 실질적 첫 해를 맞아 주민숙원사업과 공약사업, 신규시책 및 특수시책 사업을 위주로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 토론방식으로 열린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경제발전과 ‘사회적 약자 중심의 시정, 시민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모두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세워진 업무계획을 착실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제8대 충주시정의 실질적 첫 해인 만큼 100년 대계의 새 충주시대를 열어 시너지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소의 현안에 대한 직원 간 이해를 넓혀 시정의 효율을 높여 나가고, 토론회를 계기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의 올 업무계획보고회는 5일 경제건설국과 문화복지국, 농업정책국, 농업기술센터 등의 보고와 6일 보건소와 환경수자원본부, 오는 9일 홍보담당관실과 기획행정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