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연수는 충주 놀이교육지원센터와 북부 마음건강증진센터를 탐방하며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홍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놀이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탐방하고, 도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놀이수업 시간을 참관했다.
또 충주·제천·단양 학생을 지원하는 북부권 마음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지원 시스템을 살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홍보대사는 “심리적으로 어려운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학교-전문기관과 어떻게 연계하여 지원해주고 있는지 상세히 알게 됐다”면서 “지역에 돌아가 충북교육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충북교육청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정책홍보를 위해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49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각자의 사회적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 안팎에서 홍보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