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2월 4주(19~ 23일)를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으로 운영하여 각 학교별로 구성원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필요한 일수만큼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으로 운영한다.
또, 3월 1일~22일까지를 ‘3월 교육과정 몰입 기간’으로 설정하여 학생 진단, 수업 및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2월 교원의 신규 발령과 인사이동에 따른 교육연수원의 연수 일정을 조정하여 연수 참석에 따른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운영 차질과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3월 교육과정 몰입 기간에는 공문서의 원칙적 발송 금지와 각종 행사, 연수, 회의 등을 최소화해 학교가 오롯이 학생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신학년도 학교업무 최적화를 통한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행정기관(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