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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 … 지역 민원 쏙쏙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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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2 15:34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천동 초등학교.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대전 동구의 대표 소통 창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장 소통 창구 '동네방네 스케치'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민원사항 중 4건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제기된 민원사항 5건 포함, 중기적 처리 기간을 요하는 민원사항을 제외하면, 즉각적인 처리모습을 보여 발 빠른 행정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사업으로, 틀에박힌 형식이나 절차없이 시급한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박 청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상소동 배수로 및 가로등 설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소정·성남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 관련 시설 점검, 여름철 관내 어린이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 점검, 골목길 반사경 설치 등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했다.

또 폭염저감시설 위치조정 및 쉼터 조성 등 중기적 처리를 요하는 민원사항은 단계별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조속히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청장은 "제 정치적 신념이 '진심과 소통'인 만큼 취임 초부터 많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 사업 추진 또한 주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구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구민이 중심이 되는 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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