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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수도 대전, 방산기업 대표와 국방상생포럼

시와 기업 성과 발표…방산 분야 정책 방향·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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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2 17:53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2일 호텔 ICC에서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와 정책 공유 및 방산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위한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2일 호텔 ICC에서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와 정책 공유 및 방산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위한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국방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에게 방위산업 관련 시와 방위사업청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장우 시장은 산업 용지 확보와 7월 방위사업청 이전, 11월 LIG넥스원 631억 원 투자유치 등 성과를 소개하고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대전 국방비즈클럽 회장인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의 환영사 후에는 올 한해 시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관련 기관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고 △2023년 국방산업 성과 보고(대전시) △무기체계 AI 고도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방안(방위사업청)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능동 위상배열 레이다 군수용시스템을 설계·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디에스전자와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무인 항공용 드론 업체인 ㈜두타기술의 제품소개와 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이 첨단국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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