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장찬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운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기쁨을 함께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충남 주민자치, 지방시대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충남도 내 주민자치 위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충남도 내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 정책사례 5건과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8건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으며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의 줌바&방송댄스반(강사:박현자)이 주민자치 참여마당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도지사기관 표창을 받았다.
장찬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운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동문2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연했으며, 인지면, 운산면, 고북면, 석남동 등에서 참여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서예, 우드버닝 등 전시 등도 함께 운영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를 응원하겠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해‘2024년 부석면, 성연면, 해미면 제3기 주민자치회’를 구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