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부는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 44명, 유치원생 2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자료와 강의 등을 활용해 경제와 자연환경에 대한 기본소양을 교육했다.
강의는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이 ‘알기쉬운 물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견학하며 화폐의 역사 및 위조방지 장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경제교육에 상대적 소외된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