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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필리핀과 물관리 분야 협력 확대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생에너지 협력 및 'Digital Twin 물관리 시스템' 적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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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4 11:2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3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앞줄 왼쪽)이 필리핀전력공사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오른쪽)과 대표 회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필리핀과 디지털 트윈 등 첨단 물관리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3일 필리핀에서 필리핀전력공사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과 대표 회의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과 댐 안전관리, 댐 저수지 운영, 역량강화 교육 등 양 기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2014년 NPC의 앙갓 수력발전 시설을 인수해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앙갓 수력발전 효율 개선을 위한 수력발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을 벌여오고 있다.

이번 대표회의에서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기술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협력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ODA를 통해 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물관리 시스템을 앙갓댐 직하류에 우선 적용 후 전국에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석대 사장은 "필리핀과 물관리 기술과 경험에 대한 협력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이다. 이를 토대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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