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진원 스님),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한성욱 관장),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이숙현 센터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세민 관장),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지영 팀장), 금강종합사회복지관(남성애 관장)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2023년 사업 성과 공유와 더불어 2024년 사업 활성화 계획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은 “올 한 해 공주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느낌을 받았다”며 “책임의료팀에서 제공하는 혈압·혈당 측정, 119안심콜 대리등록, 지역주민 건강강좌, 재가 장애인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매우 만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공주의료원 오홍균 관리부장은 “지역주민이 우리를 필요로 원하지 않으면 우리의 존재 가치는 없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공주권(계룡시, 공주시)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2020년 8월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공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