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는 한수면 덕곡리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장근식 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 부문 홍로 품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근식 씨는 1999년도에 한수면으로 정착해 덕곡 사과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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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는 한수면 덕곡리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장근식 씨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 부문 홍로 품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근식 씨는 1999년도에 한수면으로 정착해 덕곡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진 영농방법을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
같은 대회에서 한수면 송계리 석재희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석재희 씨는 부친과 함께 과수 농사를 짓는 2대 농부로 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농사에 입문해 2009년부터 본인 과원을 조성, 청년 농업인의 대표 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천 사과는 예로부터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빛깔이 곱고 과육이 아삭아삭하고 맛이 좋아 명품 과일로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