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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실천으로 추위 녹이는 충주시

충주 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 & 애플MJF라이온스클럽, 칠금신협, 시골교회 등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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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6 11:2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 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과 애플MJF라이온스클럽은 24일 연탄 4000장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각계각층에서 보내오는 나눔 실천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충주 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준호)과 애플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순진)은 24일 충주시 문화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4000장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란)에 전달했다.

칠금신협(이사장 한두환)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충주시 칠금금릉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구미)를 방문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 위치한 시골교회(목사 신익준)는 연말연시를 맞아 노은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kg) 170포를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근수, 이길한)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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