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집중홍보 추진

SNS 홍보 및 현장 캠페인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26 22:21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세계 에이즈의 날’집중홍보 (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AIDS to Zero’라는 주제로 SNS 홍보와 11월 28일 오후 2시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현장 캠페인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초기에는 체중감소, 발열, 전신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말기가 되면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암)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에이즈는 침, 땀,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사용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시는 에이즈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 민원인들에게 홍보용 안내문과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이즈 예방 홍보를 통해 에이즈 예방은 물론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