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중학교 4-H회는 서류·현장 심사에서 △공적사항 △4-H과제 활동·회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교육·문화 분야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61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로 이뤄진 4-H회는 지난 2017년부터 학교 주변 환경정화, 로컬푸드 소비 확산 탄소 중립 캠페인, 단양읍 새별공원 쓰레기 수거 등 꾸준히 활동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 4-H학교인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4-H학교를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4-H대상은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의 체계적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한 해의 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농업인, 학생, 학교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