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부여군 청소년들로 이뤄진 19개 팀이 참가해 댄스, 노래, 밴드 등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참석한 모든 팀에게는 참여상이 주어졌으며, 부문별 1등은 4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 4등은 10만원, 5등은 5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 포토존, 서바이벌, 대형 보드게임,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형철 단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열정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행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자리로 앞으로도 자기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갖고 부여군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