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는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단체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헤리티지락, 국립생태원, 금강문화관, 당진3동주민자치회, 한국민속극박물관 등 5개 기관과 문학, 미술, 음악 등 25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예년과 달리 참여기업·기관·단체와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각 팀별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성과공유회자리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기존과 달리 ‘예술’과 ‘기업’이 협력했을 때 발현되는 시너지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노하우를 전수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예술로 지역을 살리고 사회를 바꾸는데 기여한 충남예술인파견사업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와 가치가 있다”며“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발전시켜 기업 스스로 예술을 찾고 촉매제 역할을 청하도록 인식을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