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철도공단은 24년도 궤도분야 발주계획, 콘크리트 단위수량 품질검사 적용 의무화, 궤도 공종별 ITP/ITC 표준안(참고용) 제정 등을 설명했으며, 협력사에서 건의한 분기기 이격 거리 개선, 사업 관리기한 연장 적정대가 반영에 대해서 참석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앞서 철도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궤도분야 협력사와 18회의 간담회를 개최해 132건의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103건을 개선한 바 있다.
구욱현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철도공단-협력사 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불공정한 사항들을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