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복지사 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심리지원, 위기대응교육, 집단프로그램, 법률노무 교육 및 상담, 안전장비지원 등 충남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장을 위한 녹취기 지원에 이어 올해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위험을 알리고 대처 할 수 있도록 비상벨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이번 안전장비지원에 충남도 지역 내 61개 기관이 신청해 안전위원회 자문위원단의 심사로 13개 기관을 선정해 안전장비를 지원·전달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홍성정신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비상벨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