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여군민참여단 여성안심귀갓길 안심비상벨 점검

비상벨 작동 여부, 음성 수발신 상태, 안내표지판 시인성 확인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28 10:55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군민참여단 공중화장실 점검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 군민참여단(단장 심재숙)에서는 지난 27일 여성안심귀갓길 13개소에 설치된 비상벨 및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여성 안심 귀갓길 비상벨 및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추진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군민참여단은 점검표를 활용해 비상벨 작동 여부, 음성 수발신 상태, 안내표지판 시인성을 확인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군은 점검을 통한 개선 사항과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불안한 귀갓길이 아닌 밝고 안전한 마을길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민참여단은 현재 4기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홍보·안전등 2개 분과로 나뉘어 성평등 인형극 및 군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공간과 돌봄, 안전 분야 시설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적 문화확산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