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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 호응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운영,독거노인 방문 구강관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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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8 11:0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모습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 건강관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 구강 관리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자가 구강 관리가 어렵고 정기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올해 특수학교인 성심학교, 숭덕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총 1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2001년 설치 운영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도포 △스케일링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의 경우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했다.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쁜 인구의 충주시 비율이 2018년 32.9%, 2020년 30.4%, 2022년 26.4%로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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