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남혁신도시조합에 따르면, 12월 1일자로 내포신도시 내 문전수거를 완전 종료된다.
쓰레기 문전수거 종료와 맞춰 관리 사무소 등 중심상가 를 방문해 내포 크린넷 사용 활성화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내포크린넷은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로 사용자가 쓰레기봉투를 투입구에 넣으면 지하 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자동 이송되는 시스템이다.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자동크린넷을 전량 사용하는 곳은 3~4단지로, 사용량이 저조한 아파트 단지별로 문전수거 종료에 대비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용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 주택용지는 이주자택지 상가주택 건물에서 등에서 내포크린넷 사용 홍보를 중점 실시하고 있다.
문전 수거가 종료되면, 종량제쓰레기봉투를 내포크린넷 투입구에 넣으면 되며,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대형 폐기물 등 종전대로 문전수거가 이뤄진다.
충남혁신도시조합 관계자는 “12월 1일 문전수거 종료와 함께 내포크린넷 사용이 활성화 돼 본격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내포크린넷 운영을 통해 쾌적한 내포신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