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탁된 쌀 1톤(20kg 50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이날 지난 주말 열린 축구센터 체육대회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서산시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 ‘스산 복주머니’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2019년 축구센터 내 핼러윈 파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해 2022년부터는 지역 곳곳으로 나눔 실천을 확대하고자 서산시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구상 서산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를 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