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진흥원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 '워터라운드'를 연계한 것으로, 올해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디지털 물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양 기관이 각각 추진성과 및 참여기업 솔루션 발표를 통해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Meet-up'에서는 K-water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대표가 솔루션이 현업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최기선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과학의 도시인 대전을 중심으로 대전시와 K-water, 물기업 대표분들과 함께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미래 물관리의 리딩역할을 지속해서 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이번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업화 및 판로개척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적극 추진해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