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충남 문화 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수 문화에 대한 권리 존중, 인식개선 그리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집된 작품을 통해 1차 행정심의, 2차 전원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부 7점, 중·고등부 7점 최종 1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초등부 △최우수상 두마초 5학년 백주원 △우수상 천안청수초 2학년 이예나 △장려상 천안초 2학년 이채언 △장려상 천안용암초 6학년 김윤아 △입선 백석초 5학년 강다윤 △입선 두마초 1학년 강채린 △ 입선 금오초 4학년 허예솔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중·고등부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천안쌍용중 2학년 김다윤 △우수상 천안청수고 1학년 조이안 △장려상 불무중 3학년 조이레 △장려상 천안새샘중 2학년 원영채 △입선 공주여자중 1학년 남서연 △입선 서산석림중 1학년 유소윤 △입선 천안백석중 2학년 염서인 학생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충남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 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