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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11월 행복배달통 선정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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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30 01:0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연수동 이은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연수동에 근무하고 있는 이은주 주무관(사회복지 7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연수동(3만 5000명)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 업무를 맡아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다년간의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주변 직원의 업무까지 챙겨주면서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세 자녀를 둔 슈퍼 맘으로 힘든 육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일요일을 이용하여 15년간 방치되어 있던 취약가구의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 주무관의 모범적이고 배려하는 자세는 공무원 조직을 넘어 충주시 전체에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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