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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정리 437개소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완료

토지정보 이용자 및 군민 고령화에 맞춘 최신 토지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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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2 14:38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맞춤형 종합지도 활용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 마을 현황이 한눈에 보기 쉬워졌다.

군은 관내 437개소 행정리 대상으로 마을 이장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 공동시설(마을회관 등)에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토지정보 이용자 및 군민의 눈높이(고령화)에 맞춘 최신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리별 경계, 행정기관, 교육기관, 도로명주소, 고유지명, 재난 대피장소 및 노외주차장 등 공공성과 지역성이 담긴 항목을 최신 항공사진과 중첩해 롤 블라인드 형식(가로 1.8미터, 세로 1.8미터)으로 제작했다.

군은 각 마을 공동시설에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를 완료했다. 마을의 토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마을의 개발계획 수립 및 현안 사업 설명 등 여러 방면에 활용할 수 있고 긴급한 재난 상황(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종합지도와 같이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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