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충주시장, 대한적십자회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민귀영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봉사회가 30주년을 맞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언제든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성적십자봉사회는 1993년 11월 30일 결성되었으며 무료급식, 미용, 빵나눔 봉사 및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하며 현재 민귀영 회장님을 비롯한 27명의 봉사원들이 15만 봉사시간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