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정책을 이행해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한국 정책대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공유·확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국정과제 이행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정책 형성, 정책집행 추진체계 적절성, 정책 파급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책 창의성, 품질, 사회공헌 총 3개의 분야 중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양호(B) 등급을 인증받은 바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맞춰 생산성·효율성을 강화하고, ESG 경영, 민간 혁신성장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이 올해의 우수 정책사례로 인정받고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께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복리 증진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