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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노사간부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 전개

기초수급대상자·소외계층에 연탄 2000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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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3 10:4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2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대전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일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전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지난 2011년부터 노사합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매년 2000여 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전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소외계층에게 총 20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설동호 시교육감과 채정일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최 어르신 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채 노조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만큼은 노사가 한마음이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겨울나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보태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올해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한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 공직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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