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7월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후 13개 협약기관과 불용PC 및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전자제품 1025여개가 수거 및 재자원화됐으며 공사는 51여개 제품을 재자원화하며 약 1280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창출했다.
재자원화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 피플앤컴과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생PC 100대로 재탄생했고, 공사는 이를 대전 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했다.
조용돈 사장은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은 불용제품 재자원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실가스저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