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은 4일 대전시청에서 올해 첫 수확한 대전 지역 농산물인 햅쌀 15톤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천 조합장은 “추운 겨울 더욱 외로움을 느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대전원예농협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우신 분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대전 중구청에도 올해 3000kg의 백미기탁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