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다.
서 의원은 "지난 8월 정부가 내놓은 2024년 예산안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4206억 원,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2233억 원, 고용유지 지원금 1260억 원, 구직급여 2696억 원, 국민취업지원금 2829억 원 등 청년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며 청년예산을 원상 복구해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세수 부족 59조라는 역대 최대 위기로 나라 살림에 경고등이 켜지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것은 사실이나, 청년예산의 삭감은 오늘만 살아가는 하루살이의 행태에 불과할 뿐"이라고 비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청년정책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