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충주유치를 위해 충주지역 청년회의소가 지난 6일 SNS 청년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사진)
이날 호암체육관에서 연 발대식은 충주지역 청년회의소 소속회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충주시민의 열망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확산시키기로 결의했다.
충주JC 이오성 회장은 “오는 20 16년 전국체전 충주유치는 그동안 소외됐던 중부내륙권 지역의 희망” 이라며 “JC 청년들이 지역의 젊은 리더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종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 유치는 충주지역 청년회원들을 포함한 충주시민의 열망이 가장 큰 힘이 되므로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SNS 청년홍보단 발대를 계기로 시민들의 유치열망을 대한체육회 현지실사단 방문과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