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문가 양성 과정은 충북 남부 3군의 산림자원 조성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묘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충북도립대학교와 충북산림바이오센터가 협업하여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훈련 과정으로는 △묘목 생산 준비하기 △묘목 생산하기 △스마트팜의 이해 △묘목 상품화하기 △묘목 생산 후 관리 △(스마트) 묘목 판매 관리 △묘목 신소득 수종, 신소득 작물 △현장실습(2회)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달 30일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개설됐다.
‘산대특’은 고용노동부와 지역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제도로 재직자 및 실업자 등의 고용유지와 이·전직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훈련 과정 개설, 훈련비 및 훈련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스마트 묘목 전문가 양성 과정 훈련 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200시간으로, 1일 6시간씩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로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에서 온라인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와 훈련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043-220-5387)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