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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응급구조학과, 제29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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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6 12:2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수업 모습 (사진=건양대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6일 공개된 제29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결과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재학중인 응시생 4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12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은 건양대 응급구조학과는 2015년 첫 졸업생부터 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기록했으며 이번에 또다시 100% 합격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응급구조학과 박정희 학과장은 “응급의료 분야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실무적 능력을 학생들이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교수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응급의료 분야에 핵심 중추가 될 세계적 수준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는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물 제작,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제29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86.1%로 1340명의 1급 응급구조사가 새로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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